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한덕수 전 총리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처음으로 출근했습니다. 총리 후보자 지명이 일단락된 만큼 앞으로 경제 부총리를 비롯해 장·차관 인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.
■ 내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안건이 상정됩니다. 당초 윤 당선인이 밝혔던 금액보다 조금 적은 310억 원 규모를 먼저 상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■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간 국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국정과제 초안이 인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고됐습니다. 안철수 위원장은 이 보고를 기반으로 분과 간의 협력과 조율, 내용 다듬기 등을 거쳐 국정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.
■ 경찰이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해당 카드 사용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총무과를 비롯해 여러 관련 부서에서 증거를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모우고 있습니다.
■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,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에도 2차 정점이 형성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. 정부는 확진자 격리 기간 단축을 포함한 일상 회복을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
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도시 부차에서 저지른 민간인 집단 학살 의혹에 대한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미국은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고 유엔도 자체 조사를 시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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